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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크리처스] 뷰티풀 크리처스
부제 : 그린브라이어의 연인

원제 : Beautiful Creatures

• 저자 : 캐미 가르시아 · 마거릿 스톨• 역자 : 김승욱
• 정가 : 14,800원

• 출간일 2011-01-29
• 페이지 616 • 판형 : 신국판
• ISBN 97889255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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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 판타지소설
• 문학 > 로맨스소설

이 책은?
출간 한 달만에 영어덜트(YA) 소설 부문의 독보적인 올해의 소설 1위를 차지한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계적인 대히트 이후 영어덜트(YA) 판타지 로맨스가 엄청난 잠재독자층을 가진 인기 장르로 인정을 받으며 엇비슷한 소재와 구성의 수많은 작품들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YA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 작품성으로는 큰 평가를 받지 못할 즈음, 2009년 12월 대중과 평단의 압도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으며 그해 모든 YA 소설 부문을 휩쓴 소설 한 편이 출간되었다. 10대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사인 캐미 가르시아와 10대가 가장 친숙해하는 게임을 직접 만드는 비디오 게임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마거릿 스톨이라는 신인 작가의 데뷔작 《뷰티풀 크리처스》가 바로 그 작품이다.
《뷰티풀 크리처스》는 영어덜트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 속에 팩션, 미스터리, 드라마, 호러 등 각종 장르적인 재미와 함께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전경과 청춘의 혼란과 슬픔 등을 뛰어나게 묘사하여 10대들뿐만이 아닌 성인층까지 즐길 수 있는 문학성 있는 소설로 인정받았고 출간 한 달만에 2009년 YA 소설 부문의 독보적인 올해의 소설 1위 및 2009년 출간된 전 분야 도서를 대상으로 한 아마존 순위에서도 전체 5위라는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놀라운 지지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고 <피셔 킹>,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워터 포 엘리펀츠> 등의 각본을 담당하고 <P.S. 아이 러브 유>를 연출하기도 했던 리차드 라그라브네스 감독에 의해 영화화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달콤한 사춘기와 불안한 미래가 함께했던 16세 청춘의 아름다운 혼란
순수문학, 팩션, 로맨스, 학원물,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와 호러까지 맛볼 수 있는 장르의 즐거움
멍청이와 못 떠난 사람들만 존재하는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 개틀린, 남북전쟁 이후부터 그 어떤 의식적 변화도 거치지 않은 듯한 마을 사람들은 각각의 집안 비밀들을 서로 속속들이 알면서 폐쇄적 생활을 영위하고 또 그 속에서 만족해한다. 이런 마을 사람들과 친구들에게서 혼자 동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 밤에는 혼자 커트 보네거트와 잭 케루악을 읽으며 가고 싶은 곳들을 지도에 표시하고, 낮에는 관심도 없는 농구부에서 그저 그런 농담을 하면서 살아가는 이선에게 독립할 수 없는 16세라는 나이는 그저 거추장스러운 허물일 뿐이다. 그런 개틀린에 잔잔한 파문이 일기 시작한다. 바로 마을의 괴짜인 메이컨 ‘멜기세덱’ 레이븐우드의 조카 리나 두케인이 전학을 온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가? 바로 모두가 비밀을 공유하고 모두가 같은 행사에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야 하는 개틀린에서 레이븐우드는 한 번도 마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단아라는 사실이다. 레이븐우드는 이들에게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았지만 오로지 개틀린 사회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고 미워한다. 그리고 삼촌 대신 세상에 나선 리나에게 그 모든 적대감을 돌리기 시작한다.

작가 캐미 가르시아가 10대를 가르치는 독서 교사인 만큼 《뷰티풀 크리처스》 속에는 미국의 고전 순수문학이 많은 부분 인용된다. 먼저 하퍼 리의 명작 《앵무새 죽이기》의 설정은 《뷰티풀 크리처스》 속에 그대로 대입된다.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냉대를 받는 레이븐우드는 《앵무새 죽이기》의 등장인물 부 래들리를 꼭 닮아 있고, 심지어 한 마디 대사도 없지만 마을 사람들의 철저한 관찰자 노릇을 하는 리나의 개 이름은 ‘부 래들리’이기도 하다. 또한 감수성 풍부한 리나는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찰스 부코우스키, 로버트 프로스트, T. S. 엘리엣의 시를 자신의 스타일로 변형시켜 나간다.

《뷰티풀 크리처스》에는 주인공 이선과 리나와 함께 이들의 운명을 관통하는 남북전쟁 시대의 불행한 연인인 제너비브와 이선의 운명이 중첩되며 팩션으로서의 재미도 더한다. 시대가 직접 느껴지는 듯한 남북전쟁의 세밀한 묘사는 물론이거니와 당시의 시대정신을 어쩌면 그대로 잇고 있는 듯한 개틀린의 풍광과 마을 사람들의 심리 묘사도 매우 사실적이다. 특히 상업 소설로서의 영어덜트 문학에서는 흔히 다루어지지 않은 팩션의 설정―특히 남북전쟁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담은 역사―은 《뷰티풀 크리처스》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은 판타지 로맨스적 설정이라 할 수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후 YA 로맨스들이 ‘평범한 여학생-특별한 능력을 지닌 남학생’의 구도로 주로 굳어져 왔다면 《뷰티풀 크리처스》는 이런 설정부터 완전히 뒤집은 데다 서술자로 남자 주인공을 택하기까지 한다.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남자 주인공이 평범한 만큼 여자 주인공은 그 어떤 남자 주인공들보다 특별하다. ‘주술사’ 집안의 소녀 리나에게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는 이모와 누구든지 자신의 의지대로 설득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주문으로 환상을 만들어내는 사촌들과 인간의 꿈을 훔치는 몽마(夢魔) 삼촌이 있다. 리나에게는 놀랍게도 이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재된 힘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힘은 행복일까, 불행일까. 이선과 리나, 어린 두 연인의 불운한 사랑은 이런 문제를 안고 시작되는 것이다.

작품의 제목인 ‘뷰티풀 크리처스’는 해를 끼치지 않는 순수하고 선한 생명을 뜻한다. 그것은 개틀린 마을 사람들 사이의 메이컨 레이븐우드를 뜻하기도 하고, 스톤월 잭슨 고등학교의 리나를 뜻하기도 하며, 인간 세상들 사이의 주술사 리나의 집안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술사 메이컨 레이븐우드가 주인공 이선에게 말하는 대목이야말로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려는 주제와 가장 가깝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우주를 멈출 수도 있고, 자기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미 이루어진 일을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해. 정말 아름다운 생물들이다.”

《뷰티풀 크리처스》는 2009년 미국 현지에서 1부가, 2010년 2부 《Beautiful Darkness》가 출간되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 3부와 4부가 출간된 후 완간될 예정이다. 2부 《Beautiful Darkness》의 한국어판은 2011년 말에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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